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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리 해수욕장 익수자 2명 구조
김수경 수습기자 | 입력 : 2012/07/18 [19:02]
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 16시 50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4번 망루 앞 50m 해상에서 주씨(남, 20세) 등 익수자 2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 부산해양경찰서는 7월 18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익수자 2명 구조 (사진제공 = 부산해양경찰서) | | 부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2명은 같은 날 16시경 친구들과 함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친구 최씨가 튜브에 타고 익수자 2명이 튜브에 매달린 채 물놀이 중 갑자기 큰 너울성 파도로 인해 튜브가 수영경계선 바깥쪽으로 밀려났다. 튜브를 타고 있던 친구는 튜브에서 빠져 나와 해변가로 수영을 해서 나갔으나, 튜브에 매달려 있던 익수자 2명은 큰 파도로 인해 튜브를 놓쳐 수영 경계선 바깥 해상에 빠진 것이다. 해변가로 나온 최씨가 4번 망루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에게 구조요청을 하였고, 신속한 안전관리요원의 조치로 익수자 2명은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부산해경은 익수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부산본부 = 김수경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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