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소년 푸른음악회 및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 정인형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19일 오후 청소년수련원 실내경기장에서 ‘2012 학교폭력예방, 부여군 청소년 푸른음악회 및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부 범죄예방부여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모범청소년 표창, 가요·댄스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KBS 개그맨 양상국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급학교 15개 팀이 참여,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요·댄스 경영대회에 참여한 학생 © 정인형 기자 | |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비보이그룹 '행아웃크루’와 앙상블 오카리나연주단이 특별공연을 펼쳤으며, 초대청가수 블락비, 걸스데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군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근절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워크숍 개최, 청소년 푸른음악회 개최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정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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