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관련 세미나 및 전시   © 김영운 기자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충남토마토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 주최로 “2012 충남 토마토 人의 날” 행사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 토마토 발전을 위하여 토마토 시험장, 산학연협력단, 재배농가와의 협력방안 모색으로 유통개선과 재배기술, 생산관리 향상으로 억대이상 고소득 농가 육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또한, 토마토산업 관련 농자재 전시, 토양관리, 병해충, 유통관련 세미나 및 토마토 재배 관리 및 농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수출 상담 등을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 식품산업의 한경은 생산자중심에서 소비자와 시장 중심의 산업으로 급속히 전환됐다”며 “변화에 부응하는 식품산업만이 경쟁력 있고, 생존이 가능하기에 이에 따른 해당산업의 종사자들의 경영마인드가 소비자지향적인 마인드로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 이희경은 “좋은 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갖가지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각종 토마토 하나하나가 소중한 재산”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52세)는 “토마토는 좋은 토양에 기초를 두고, 일조량등 기후 변화와 유통에 따라 수익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소비자에게 공급해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농가 소득 증가를 가속화하는 계기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뜻 깊은 행사가 앞으로도 마련됐으면 한다고”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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