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전 교회가 이스라엘서 발굴예루살렘 남서쪽 유다의 언덕에 세워진 5세기에 세워진 바실리카 양식 교회 건물
지난 2일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에 의해 1,500년 전 예루살렘 남서쪽 유다의 언덕에 세워졌던 교회를 발견 일반인에 공개됐다.
이지역을 도굴범들이 수개월 전부터 파헤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 12월부터 고고학자들에 의해 '히르벳 마드라스' 에서부터 발굴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굴된 교회는 5세기에 세워진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 건물로 추정되며 교회의 대청바닥에는 사자와 여우, 공작새 등의 문양이 모자이크로 되어있다. 이스라엘 유물위원회 소속 발굴 책임자인 아미르 가노는 "교회의 대청 바닥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발굴된 모자이크 중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된다"며 "기법면이나 보존상태에서 단연 독보적"이라 말했다. 고고학자들이 2개월간의 작업 끝에 발굴해낸 이 교회는 1주일 동안만 일반에게 공개된 뒤 보존을 위해 다시 폐쇄될 예정이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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