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엘비스(ELVIS)'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걸 그룹 AOA(에이오에이)가 30일, 데뷔 22일(투투 데이)을 맞았다.
8월 9일 밴드와 댄스를 모두 섭렵하는 첫 데뷔 무대 공개 후 '눈에 띄는 신인 걸 그룹'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OA 8멤버(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데뷔 22일 기념 '사랑의 셀카 36종 세트'를 공개했다.
AOA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 민아는 AOA 공식 트위터에 "(AOA가) 데뷔한지 벌써 22일이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하트 뿅"이라는 글과 함께 정성스런 사진을 게재했다.
AOA 멤버들은 데뷔 22일을 맞아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런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천사' 컨셉의 팀명과는 대조적으로 밴드 연주와 파워풀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AOA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유닛으로 나뉘어져 색다른 특별 무대를 연출했다.
밴드 유닛인 AOA 블랙(초아, 지민, 유나, 유경, 민아)는 새 MC 이홍기의 스페셜 무대 '아이 빌리브(I Believe)' 락 밴드 버전에서 멋진 밴드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고, 댄스 유닛인 AOA 화이트(혜정, 설현, 찬미)는 싸이 '강남스타일' 말춤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