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2012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Young Festa의 예선전이 백제문화 주무대에서 15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14세부터 21세까지 청소년들이 보컬, 댄스, 밴드 부분에 참가하여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
예선과 본선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먼저 예선 경연을 치른 후 본선은 10월 6일 공주의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예선을 통해 10개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에 3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만원, 장려상 3팀에 각 30만원, 특별상 4팀에 각 20만원 등 본선진출자에 한해 상금이 주어진다.
'Young Festa'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문화공감을 통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극제가 되며, 청소년들의 끼를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날 'Young Festa' 예선전에 참가한 우성중학교 1학년 박주한 학생은 “학교 동아리를 통해 대회 준비를 했고, 처음 참가하는 것이라 많이 떨리지만, 친구들과 화합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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