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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 윤수연 기자] 26일 발사되는 나로호의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가 될 나로호의 최종 예행연습과 마지막 점검이 25일 이루어지면서 나로호 발사가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주목되고 있는 것. 작년 나로호 2차발사가 진입궤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공동조사단을 통해 실패원인을 분석한 바 있다. 당시 한국 측은 실패 원인으로 “1단 추진시스템 이상 작동에 의한 1·2단 연결부 구조물 부분파손과 이어진 산화제 재순환라인 및 공압라인 등의 부분파손”을 주장하였으며, 러시아 측은 발사 실패 원인으로 “상단 비행종단시스템(FTS) 오작동”을 주장하였다. 1,2차 나로호 궤도에 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질책을 받았던 나로우주센터는 내일 나로호 3차 발사는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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