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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불꽃 축제 하루 연기 파장 일파만파!

타지역 관람객 및 시민들 불만토로

김종환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10/27 [19:51]

부산 불꽃 축제 하루 연기 파장 일파만파!

타지역 관람객 및 시민들 불만토로
김종환 수습기자 | 입력 : 2012/10/27 [19:51]
[부산 뉴스쉐어 = 김종환 수습기자]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기상악화로 인해 하루 연기되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1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호우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일기를 고려하여 27일 오후 8시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리기로 했던 불꽃축제가 1시간 연기된 9시에 개최된다고 했다가, 오후 5시가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하루 연기하여 28일 저녁 8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갑작스런 일정변경으로 인해, 광안리 해변을 찾은 관람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비가 오더라도 취소없이 행사를 강행하겠다던 부산시의 답변을 믿고, 주말을 맞이해 서울, 대구 등 타지방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부산을 찾은 관람객들은 호텔 및 식당 예약, 교통비용, 그리고 소요시간에 대해 어떻게 보상할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고속도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돌아가야겠다.", "진짜 짜증난다, 기차비 물어내라!", "밤12시라도 좋으니 제발 오늘 실시해라"등 여러 반응이 올라왔다.
 
광안리역을 통과하는 부산 지하철 2호선은 안내방송을 통해 불꽃축제의 연기를 알렸으며,  광안리 주변은 불꽃 축제 시간에 맞춰 관람하러 오던 관람객들로 인해 교통체증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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