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스쉐어 = 신예랑 기자]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동해안과 산간은 동풍의 유입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북부산간은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강원내륙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
울릉도, 독도는 구름많겠으나,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북부 높은 산간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고, 영동남부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동해안 9도에서 11도, 강원내륙 11도에서 13도, 강원산간(대관령, 태백) 6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3~5도 낮아 쌀쌀하겠다.
오늘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점차 추워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당분간 강원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동해의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30일 11시부터 31일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5~10mm, 울릉도.독도(내일) 10~3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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