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 거행
연평초교 학생 추모편지 낭독, 전국적 특별안보사진전도 열려
최현정 수습기자 | 입력 : 2012/11/19 [13:17]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오전 10시에 전사자 명비가 있는 전쟁기념관에서‘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라는 주제로‘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는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과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5~30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열리는 ‘연평도 포격 도발 특별 안보사진전’은 북한의 도발 만행을 상기하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평도 현지에서는 연평도 포격 2주기 추모 및 평화 기원행사, 안보교육관 준공식, 안보수호탑 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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