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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 "불교복지의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문경례 기자 | 기사입력 2012/12/03 [15:41]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 "불교복지의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문경례 기자 | 입력 : 2012/12/03 [15:41]
[서울 뉴스쉐어 = 문경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전국 불교사회복지실천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불교사회복지의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14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한국불교자비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자비나눔 활동에 헌신해온 전국의 불교사회복지실천가들이 오는 6일 AW컨벤션센터에 모여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위시하여 정·관계 인사 및 불교자원봉사자, 후원자, 불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불교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불교사회복지포럼과 자비나눔 실천가들을 발굴·포상하는 자비나눔 대법회, 그리고 만찬으로 구성된다.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불교사회복지의 역할’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불교사회복지 포럼은 최경구 교수(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좌장으로 유승무 교수의(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육, 노동시장, 소득현황을 중심으로한 사회적 양극화 실태’, 이성기 교수의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안’, 조기룡 조교수의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불교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통해 사회 양극화의 위기 속, 사회통합과 중생구제에 대한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상의 아픔을 함께하며 불교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해 온 불교사회복지의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밝힌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양시켜 불교계 자비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교사회복지 종합전산시스템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김종준 하나은행장, 소년소녀가장 및 재감자 자녀에게 장학후원을 하며 미래의 인재양성에 힘써온 오욱환 회장(서울지방변호사회)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2012년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복지시설단체운영부문 4명, 불교사회복지발전공헌부문 4명, 자원봉사활동부문 4명, 공로상 3명이 총무원장상을 수상하며, 나눔의집 안신권 소장과 상락정 배산실버빌 윤기혁 부원장,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황옥순 자원봉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월도스님,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팀인 수원KRA Plaza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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