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강원내륙과 산간 한파주의보
수도관 동파 피해 유의, 강원동해안과 산간 강한 바람
신예랑 기자 | 입력 : 2012/12/06 [12:01]
[강원 뉴스쉐어 = 신예랑 기자] 중국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많아지겠고, 강원영서남부 일부 지역은 오후에 눈(강수확률 60%)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겟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원내륙과 산간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간과 동해안은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어제 내린 눈이 결빙되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강원내륙과 산간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 동해안 영하 3도에서 영하 1도, 강원내륙 영하 5도에서 영하 3도, 강원산간 영하 8도에서 영하 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동해의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예상 적설(6일 11시부터 24시까지) 강원영서남부 : 1cm 미만, 예상 강수량(6일 11시부터 24시까지) 강원영서남부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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