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문경례 기자] 7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정부부처, 민간분야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총 22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6억 2천여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해 구정에 도움이 되고,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청렴분야에서도 작년에 이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서대문도시관리공단 공기업경영평가 최우수상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국무총리상 등 정부부처와 민간분야 평가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아울러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최우수구, 희망복지도시, 문화도시, 자치회관 우수구로 선정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시스템 구축과 근로자복지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을 했고, 인왕시장 빈 점포 시설 리모델링 무상임대, GREEN 신촌 사업, 한울타리 품앗이 사업으로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복지 도시로서의 이번 평가는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사업 등 9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1년 동안 124개의 기부업체 발굴과 특히 장애인생산품 판매 증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소득 증대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 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과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과 함께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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