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근로복지공단, 2012년 산재근로자 원직장 복귀 우수기업 선정

산재발생 사업장 중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

장현인 기자 | 기사입력 2013/01/01 [20:41]

근로복지공단, 2012년 산재근로자 원직장 복귀 우수기업 선정

산재발생 사업장 중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3/01/01 [20:41]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발생 사업장 중 '대일산업' 등 3개 기업을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우수기업'으로 인정하여 2012년도 연말 유공 이사장 표창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일산업(대표 김기오), 동성종합철강(대표 유영기), (주)복음자리 논산1공장(대표이사 정찬수)'은 지난 2년간 산업재해로 장해를 입은 소속 근로자를 원직장에 복귀시켜 고용을 유지하고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직무전환 지원과 작업환경 개선 등 원직장 복귀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재근로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직업 복귀인 원직장 복귀는, 산업재해 이후 사업주의 '근로기준법'제23조제2항(산재근로자 해고 등의 제한) 불이행, 잔존 장해로 인한 직무수행 곤란, 그리고 사업주의 복귀 거부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1년도 신규로 장해판정(제1급~제14급)을 받은 산재장해인의 원직장복귀율은 38.7%에 불과하다.

이에 공단에서는 사업주의 원직장 복귀 인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이후 산재근로자가 원활하게 원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년도에 새로이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우수기업'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우수기업' 포상이 사업주의 원직장 복귀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산재근로자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며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앞으로 '산재근로자 원직장복귀 우수기업'에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방안과 수상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차원의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5
  • 도배방지 이미지

  • '제34회 근로자 가요제 및 근로자 연극제' 참가자 신청 접수
  • 근로복지공단, 2012년 산재근로자 원직장 복귀 우수기업 선정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