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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 31일 개최

세계 최대의 만화 축제

문경례 기자 | 기사입력 2013/01/11 [15:22]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 31일 개최

세계 최대의 만화 축제
문경례 기자 | 입력 : 2013/01/11 [15:22]
[서울 뉴스쉐어 = 문경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3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만화 축제인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ée d'Angoulême)’가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국제적인 만화도시 앙굴렘시에서 매년 1월 말에 열린다. 이 행사는 1974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그 후 프랑스 정부와 앙굴렘시의회, 만화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규모가 성장했고, 오늘날 칸 영화제를 비롯한 프랑스 5대 국제문화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만화특별전'이 열리는데, 지난 2003년 첫 한국만화특별전 이후 10주년 되는 해에 개최되는 두 번째 특별전으로, “세계 만화의 미래, 디지털 코리아”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획전시, 저작권 수출상담, 한국 만화의 밤, 비평회, 상영회, 출판홍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프랑스 국제만화영상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다양한 만화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2013 앙굴렘 한국만화특별전 조직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조직위원장으로는 머털도사의 이두호 화백, 실행위원장으로는 악동이의 이희재 화백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2003년 앙굴렘 한국만화특별전의 큐레이터였던 박인하 만화평론가와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전‘의 큐레이터였던 신명환 작가가 이번 특별전의 큐레이터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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