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25일 남대천 둔치에서 환경 21연대 강원본부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신천지 예수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25일 남대천 둔치에서 환경 21연대 강원본부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아 푸르자’라는 주제로 새벽시장 상인들과 강릉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운동과 더불어 쓰레기 분리배출의 요령과 의식 설문조사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양 단체는 둔치 주변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밝은 미소와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목적과 취지를 알렸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25일 남대천 둔치에서 환경 21연대 강원본부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신천지 예수교회

특히 새벽시장에서 홍제교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요령을 알려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봉사자 회원 36명이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쓰레기 수거량은 50L봉투, 22포에 달했다. 

환경21연대 구춘방 강원 본부장은 “현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한 달에 10일 정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직장인이 대부분이라 봉사 인원이 적어 함께 협력할 단체를 2년 동안 찾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근창 강릉지부장은 "강릉 시민에게 아름다운 남대천을 안겨주기 위해 환경21연대와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남대천에서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지난 25일 남대천 둔치에서 환경 21연대 강원본부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 신천지 예수교회

한편,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환경 21연대 강원본부는 자연 환경보존과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동‧식물 보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환경부 장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강릉지부는 자연아 푸르자,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백세만세, 찾아가는 건강닥터, 다다익선 반려식물 나눔, 생명ON 헌혈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