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정돈된 강의” “목회 현장에 접목하고파”…계시록 말씀 대성회 호평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 경기도 수원서 말씀 대성회 개최
목회자·시민 등 9백여 명 참석
“누구라도 알아듣기 쉽게 정돈된 명쾌한 강의였다.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말씀이 너무 좋아 목회 현장에도 접목하면 좋을 것 같다. 신천지와 복음 교류 MOU도 맺고, 신천지 말씀을 배울 의향이 있다.”
22일 경기도 수원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가 목회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 주최로 열린 이날 말씀 대성회는 목회자 약 30명과 시민 약 900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 목회자들, 강의 호평과 함께 지인 추천 입모아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 절대다수가 교계 최대 난제로 꼽히는 성경 마지막 예언서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로교 목회자 A씨는 “계시록을 모르니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말씀 대성회로) 그 생각이 사라졌다"며 "말씀 대성회가 또 열린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 계시록뿐만 아니라 성경 전반에 대한 궁금증까지도 해소될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감리교 목회자 B씨는 “계시록 전장을 짧은 시간 내에 전해주니 다시 한번 계시록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기독교계 목사로서 선입견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마음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말씀 대성회를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목회자들도 대다수였다.
목회자 C씨는 “영상으로만 접했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생동감 있고 은혜되는 시간이었다. 다른 목사들에게도 신천지에서 이룬 계시록을 증거하고 있으니 편견을 버리고 꼭 말씀을 들어보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로교 목회자 D씨는 “(강의를 듣고) 성경이 잘 이해되고 계시록을 꼭 알아야 한다는 것을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됐다. 기회가 되면 주변 사람들도 이 말씀을 듣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천국을 소망하면 계시록 반드시 알아야”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 말씀 대성회는 서울야고보지파 유영주 지파장이 강의를 맡았다. 청중들에게 다양한 형태와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자 전국 12지파 12지파장이 교차해 강의를 진행한 것.
유 지파장은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하나님의 6천 년 성경 역사을 비롯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예언이 이루어져 나타난 실체까지 성경을 근거로 명백하게 설명했다.
유 지파장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성경 구절을 들며 “천국을 소망하면 계시록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단이라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 성경 안에서 왕래하면서 배우고 깨달아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 있는 천국 가족들이 다 되었으면 한다”며 “이것이 시작이 되어 새 언약 계시록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 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 명이며, 이 중 목회자는 5만 4천여 명이다. 말씀 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 뷰를 돌파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