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1월의 직종별 구직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이벤트·행사스텝 직종에서 25,72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1월 등록된 채용공고수는 총 25만 8천여 건이었다. 구직자 121만 6천여 명은 알바몬을 통해 아르바이트에 지원했고, 직종별 구직 경쟁률 조사에 참여했다.
2위는 매표·수표 직종이었다. 3위는 영화·공연·전시(18.1:1), 4위는 컴퓨터·정보통신강사(15.9:1)로 나타났다. 이어 편집·교정·교열(14.6:1), 보조교사(13.4:1), 서점·문구·팬시(13.2:1), 놀이공원·테마파크(12.4:1)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외식·식음료 부분이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 경쟁률은 전체 알바 구직 경쟁률 4.7:1의 약 6배인 27.4:1을 기록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의 서비스 특성상 전화지원, 개인 이메일지원 등은 조사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느끼는 구직경쟁은 이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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