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신희증 수습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정부대표를 비롯해 국가 유공자, 현충원 안장 유가족 등과 함께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 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가 이념과 동서화합을 넘어 슬로건대로 새 시대를 활짝 열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지구촌 모범국가로 부흥할 지 주목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1일 당선인 신분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을 당시,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흥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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