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에 걸맞은 선진화된 위생서비스 제공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위생지도, 식품안전, 위해식품관리, 공중위생분야의 5개 분야 60개의 평가지표에 걸쳐 실시한 2010년 군·구 위생정책분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 부평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09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내외에 위생행정 우수기관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친환경(Eco-friendly) 세탁업소 및 모범 숙박업소 지정 운영, 그린(원스) 푸드 운동 전개, 피자 배달 전문점 위생상태 집중 지도 점검, 식품 안전의 날 운영 등의 수범 사례로 우수한 평점을 받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011년에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관리, 청결하고 위생적인 위생업소 관리,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위생정책평가 우수기관의 이미지에 걸맞은 위생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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