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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과 오십견

평소 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가능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07 [17:22]

어깨통증과 오십견

평소 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가능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07 [17:22]
어깨통증의 원인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20대는 습관성 어깨탈골, 30~40대는 회전근개 이상으로 인한 어깨통증, 50대는 오십견 또는 회전근개 파열이다.

50대에 발병하는 병으로 오십견이라 불리우는 이 병은 요즘엔 20대에도 온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어깨통증과 오십견은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오십견은 관절 전체에 통증이 오지만 회전근개로 인한 통증은 손상된 부위에만 통증이 있다.

더 쉽게 구별하자면,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있지만 혼자서 팔을 들어 올릴수가 있지만, 오십견은 옆에서 누가 잡아주어도 ‘열중쉬어’ ‘앞으로 나란히’ 등을 못하며, 누웠을때 통증이 더욱 심하게 된다.

오십견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평균 6개월에서 2년 안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어깨통증이 오십견이 아니라 다른 질환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일반적인 어깨결림은 꾸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경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으로는 어깨를 움직이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결리고 뻑뻑한 느낌이 계속되다가 어느순간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된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많이 쓰거나 운동 또는 일을 무리하게 해서 오는 병으로 주로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엔 노인 인구가 늘면서 운동하는 노인층에서도 발병률이 크게 늘고있다.

회전근개파열은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나을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수술해야할 범위도 커지고, 수술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내버려 두다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관절부위 로서 우리 몸에서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다. 따라서 부상위험 또한 가장 큰 관절이기도 하다. 평소 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며 어깨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피해야겠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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