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호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본부호텔 지원인천도시공사, E4관광호텔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실시
[인천 뉴스쉐어 = 엄세연 기자] 지난 2008년 공사가 일시 중단되었던 E4호텔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본부호텔로 사용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이달 21일 오전 송도 국제업무단지내 ‘E4관광호텔 신축공사’의 무재해, 무사고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E4관광호텔 신축공사의 사업규모는 연면적 41,918㎡, 지하3층 ~ 15층, 객실수 311실 규모로 금년 3월 공사 착수해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내 센트럴파크의 중심에 위치한 E4관광호텔은 객실의 전망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로 주변호텔에 비해 특화된 옥외 수영장, 컨벤션 홀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주변 인천대교 및 인천지하철1호선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교통인프라도 양호하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시설 및 서비스를 갖춘 특급호텔로 건립해 인천시가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해외 및 국내 관광객 유치를 활발히 할 수 있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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