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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구더기생긴 멸치액젓 그대로 판매한 제조업자 검거

시가 3억원어치 멸치액젓 6만5320ℓ 전량 압수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08 [18:24]

포항해경, 구더기생긴 멸치액젓 그대로 판매한 제조업자 검거

시가 3억원어치 멸치액젓 6만5320ℓ 전량 압수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08 [18:24]
포항해양경찰서는 구더기가 생긴 멸치액젓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해 온 혐의로 경주시 감포읍 모 액젓제조업체 대표 56살 김모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위반으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업체는 공장시설노후와 관리자들의 근무태만으로 멸치액젓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구더기가 발생했고, 이를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없이 판매를 목적으로 숙성을 계속 진행시켰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불량 젓갈이 모두 6만5320ℓ, 시가 3억 원어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젓갈이 시중에 유통됐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이 같은 유사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젓갈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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