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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식품으로 대장건강 챙기자!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09 [15:29]

보라색 식품으로 대장건강 챙기자!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09 [15:29]
최근 암 사망률 1위였던 위암이 줄고 폐암, 대장암의 사망률이 높아졌다.

일명 선진국병으로 불리우는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7년간 3배 가까이 환자수가 늘었고, 특히 중년 여성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검진시에도 위내시경은 80%가량 하고 있는것에 반해 대장내시경은 수치심과 고통스러움 때문에 10%내외로 하고 있어 대장내시경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변비는 대장암의 전조증상이다.

대장은 배설전 변을 저장하는 내장기관으로 변이 원활하게 빠져주어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변비로 인해 변이 대장에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 독소가 쌓이고, 이로 인해 용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대장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다.

용종이 암으로 진행 되는데는 보통 5~10년이 걸리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로 용종을 미리 제거 하는게 대장암을 줄이는 방법이라 하겠다.

많은 여성분들이 임신과 출산을 격으면서 변비와 치질 등 항문질환을 갖고 있는데, 혈변이 나온다고 해서 치질 때문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가다간 대장암을 키울 수 도 있다.

일반적으로 선홍색의 맑은 피가 나오면 치질이고, 검붉고 탁한 피가 나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다.

평소 극심한 변비나 변에 콧물 같은 점액질,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내시경을 한번 받아 보는것이 좋다.

대장질환의 여러 발병요인중 가장 중요한것은 식습관이다. 평소 음식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정상적으로 배설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대장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보라색 식품이 대장에 좋다. 보라색 식품에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있다.

대표적 보라색 식품으로는 가지, 블루베리, 고구마, 보라색 양배추 등이 있는데 특히 고구마에는 ‘베타크로킨’이 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므로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 식이섬유 양은 20~25g이나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이 턱없이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김치는 훌룡한 식이섬유 공급원이며 발효식품으로 유산균이 많아 우리 대장을 튼튼하게 하니 자랑스런 우리음식 이라 하겠다.

특히 칼슘은 선종성 용종으로 불리는 양성종양이 생길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평소 칼슘섭취를 꾸준히 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자.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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