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쉐어 = 특별취재팀] 민주당 윤호중 최고위원 후보는 4일 “헌신으로 당의 단결과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정견발표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당에 헌신할 사람이 지도부에 필요하다”며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제 앞에 놓인 일에 뒷걸음질 치지 않고 제 책임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분열해서 승리한 적이 있었는가, 언제 주류가 비주류를 배척한 적이 있는가”라며 “민주당의 승리는 단결에 있다. 제가 단결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특정 계파는 절대 안된다는 식의 신패권주의를 막고 견제와 균형의 중심추가 되겠다”며 “민주당의 중심을 확실히 잡아 국민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 윤호중을 도와달라, 일로 헌신해 민주당을 승리하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이재현 기자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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