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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뇌졸중 위험 낮춘다

하루 1~5잔 마시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 22~25% 낮아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11 [16:09]

커피, 뇌졸중 위험 낮춘다

하루 1~5잔 마시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 22~25% 낮아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11 [16:09]
향긋하고 부드러운 원두 향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커피 애호가들이 늘면서 식사 후 커피 한잔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만만찮은 비용 때문에 부담도 커졌다.

커피를 마셨을때 당뇨, 치매, 일부의 암, 뇌졸중 등의 발병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수산나 라르손(Susanna Larsson) 박사는 지난 10년간 커피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박사는 49-83세의 여성 3만4천670명의 10년동안 조사, 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1~5잔 마시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22~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커피는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인슐린저항을 개선하기 때문에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라르손 박사는 설명했다.

한국인이 연간 마시는 커피의 양은 평균 1인당 350잔 정도가 된다고 한다. 아무리 뇌졸중 예방에 좋다고 하지만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숙면을 방해하므로 이른 저녁부터는 피하는것이 좋다. 

경남본부=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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