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도서관은 1억권 정도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 있어야 보관이 가능하다. 이 책들을 데이터화 하면 15TB(테라바이트) 정도가 된다고한다. 1TB 저장장치 1개가 요즘 10만원도 안된다. 즉 150만원 정도면 미국도서관을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 이 용량을 뛰어 넘는 것이 빅데이터이다.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의 생성, 수집, 분석, 처리하여 고객의 동향을 분석 파악하여 혹은 위기를 감지해 알람 및 대응을 제공을 해 주는 서비스가 개발되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SNS알람(Social Networking Service alarm)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위기대응 및 고객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최근 남양유업 사태나, 포스코 대한항공 라면 사건 등 고객들의 SNS동향을 분석 파악 사전 대응 뿐만 아니라 CRM과의 연동을 통해 홍보로써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므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이번 SNS알람의 등장으로 빅데이터 관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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