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노푸른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올해 제9회째를 맞이하는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오는 10월1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전세계 최신 발명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식산업 사회의 기반 조성에 공헌하고 최신 기술의 동향파악과 제품 및 기술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국제전시회로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舊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서울시 등의 후원으로 작년에만 32개국에서 600여건의 발명품이 소개된 대규모 발명 전시회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올해도 30여개국 700여건 이상의 최신 발명품이 전시되어 전세계 발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13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현장 심사에 의해 선정된 우수 출품작에 한해 대상, 준대상, 금·은·동상, 특별상 등을 수여하며 포상으로 상장과 수상메달을 제공한다. 또한 발명품의 전시뿐 아니라 홍보와 기술 이전 및 사업화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출품 접수는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출원 혹은 등록된 발명품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국제발명전시회 홈페이지나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우편 송부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본 전시회는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2013 상표․디자인권展’과 동시에 진행되어 발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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