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노푸른 기자]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남인천, 북인천, 남동 학당에 이어 인천 지역에서 4번째로 ‘청라SLP’를 오늘 9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라국제지구는 경제 자유구역으로써 국제학교와 영어마을, 각종 외국기업의 유치 등 영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국제지구 조성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SLP 개원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바, 이번 개원은 그 의미가 깊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SLP 영어학당은 어린이를 위한 체육관, 영어 도서관, 어린이 전용 화장실 등 아이들의 신체적 조건에 맞는 안전한 시설과 교구를 갖추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수준에 맞는 주제와 관련된 그림, 사진, 포스터 등을 전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했다. 청라SLP는 서강SLP 영어교육연구소의 19년 교육 노하우와 65개 학당 운영의 경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LP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령, 학습 연차 및 특성에 따라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의 영어 습득과 전인적 발달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유치부 몰입과정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초등학교 시기에 영어 학습을 시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전략적 학습 능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초등부 집중 과정’, 영어유치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몰입 프로그램 ‘미국 교과서 과정(SAP)’등 전문화,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인천 청라SLP는 전반적인 학당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오는 8월 20일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오는 9월 11일부터 약 2주간, 실제 SLP의 수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치부, 초등부 시범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