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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건모 재도전에 뿔난 누리꾼

서바이벌이라는 방침에 어긋난 진행에 항의 이어져

임한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3/21 [12:43]

‘나는 가수다’ 김건모 재도전에 뿔난 누리꾼

서바이벌이라는 방침에 어긋난 진행에 항의 이어져
임한나 기자 | 입력 : 2011/03/21 [12:43]
MBC 일밤의 ‘나는 가수다’의 첫 탈락자로 선정된 김건모가 재도전 의사를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7인의 도전자들은 첫 번째 미션인 80년대 명곡부르기에서 각자 선정된 곡들을 선보였으며,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7위로 선정된 김건모가 첫 번째로 탈락하게 되었다.


김건모는 자신의 결과를 받아들이며 탈락이 확정되는 듯 하였으나 진행자인 이소라를 비롯해 동료 가수들의 간청으로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졌고 이를 김건모가 승낙하면서 첫 번째 탈락은 무산되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일밤 게시판과 트위터, 김건모 미니홈피를 통하여 원칙에 어긋난 진행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거침없이 내비쳤다.

일밤 게시판에는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재도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젠 본방 기다리는 떨림이 없어지네요. 담에 떨어지는 가수도 다시 재도전할테니까!! 그럼 7명이 20주 방송하겠네요. 중심 있는 방송하세요”라며 제작진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고 가수 김건모에게도 일격을 가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었다.

이러한 논란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7위를 탈락시키는 기존의 프로그램 방침을 변경하여 1위에 선정된 가수를 졸업시키는 방침으로 변경할 것을 제의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윤도현 ‘나 항상 그대를’, 박정현 ‘비오는 날의 수채화’, 김범수 ‘그대 모습은 장미’, 김건모 ‘립스틱 짙게 바르고’, 윤도현 ‘나 항상 그대를’, 백지영 ‘무시로’, 이소라 ‘너에게로 또 다시’, 정엽 ‘짝사랑’을 열창하였으며, 투표 결과 윤도현이 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였다.

강원 본부 = 임한나 기자 dnfleogksalsrn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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