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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일본산 생선 거들떠도 안 봐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21 [15:27]

소비자들 일본산 생선 거들떠도 안 봐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21 [15:27]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공포에 일본 수입생선을 중심으로 일본산 먹거리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21일부터 일본산 생태 등 일부 일본산 제품의 수입,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일본산 생태는 통관시 방사능에 안전하다고 확인 됬지만, 수돗물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부근에서 생산된 우유와 시금치에서 방사능이 검출됬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터는 소비자들이  일본산 어패류는 아예 거들떠도 안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에서 벌어졌던 ‘소금 사재기’가 국내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향후 생산될 소금이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주부들이 지진 이전에 생산된 소금을 확보하려고 나서고 있가 때문이다.

대형마트 에서는 소금 판매량이 일본지진 발생 전보다 30~40% 더 팔리고 있어 재고가 없을 정도다.

일본산 초코릿, 과자, 낫토, 음료, 차 등 일부 가공식품류는 지진이 시작되기 이전 수입했던 물량으로 방사능 오염과 상관없는 제품에 대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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