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벤처1세대 리더들 새로운 모습으로 창조경제박람회에 모인다.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12월 12일~15일)의 일환으로 12월 12~13일, 양 일간 코엑스 D홀 특설무대에서 벤처창업 클라우드 펀딩에 관한 전문가 초청 특별 콘서트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채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에서 주최하는 본 행사에는 과거 벤처신화를 주도했었으나 참담한 실패를 겪고 다시 일어난 벤처1세대 리더들이 벤처기업가를 돕는 새로운 도구(크라우드 펀딩)를 들고 등장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초기창업가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특별강연은 전.SH제약그룹에 김수동회장 (현.미래창조과학부 기술사업화위원회 위원. 창조경제기획단 단장), 전.텔슨전자에 김동연회장(현.한국금융플렛폼 회장), 우주인 고산등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글로벌 성공을 위한 벤처기업의 위기극복, 창업 시 주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13미래유망기술세미나 (왼쪽부터: 창조경제기획단 김수동단장, 한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 박영서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장관)

2일간 개최되는 특별강연의 주제는 각각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콘서트방식과 토론식강의로 구성된다.
 
창조경제기획단에서는 동 행사에서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붐을 조성할 창업 스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창업가중 최고의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 창업가10개팀을 발굴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주선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오픈컨퍼런스 2부에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크라우드펀딩 창업자금을 상담해주고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주일의 짧은 접수 시간에도 청년 예비창업자 32 팀의 창업아이템 공모가 접수 되었으며, 이중 예비심사를 통해 1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응모자의 연령대는 22세(92년생)~37세(77년생)까지로, 26세(88년생)~28세(92년생)까지가 전체 70%이상이다.

응모작품은 IT/모바일, 유통, 서비스, 제조 분야등 다양하게 분포되 있다. 청년창업 공모전 예비심사를 통과한 10팀의 프리젠테이션 심사 경합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가 4명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사전 공모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현장에서 질의응답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2일 당일 대상(1팀)에게는 크라우드펀딩 창업자금조달 3천만원과 상금200만원, 우수상(1팀)에게는 크라우드펀딩 창업자금조달 2천만원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1팀)에게는 크라우드펀딩 창업자금조달 1천만원과 상금 8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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