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쉐어 = 백현주 기자] 팔등신 미모의 MC 김성경이 배우 장동건의 여인이 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MBC ‘기분 좋은 날’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성경은 화요일 코너인 ‘연예플러스’의 방송 도중 지금껏 방송을 통해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예플러스’개편 후 새 단장을 한 과거로의 시간여행 코너인 ‘고백타임’을 본 후 김성경은 대학교 새내기 시절 친구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했던 일화를 밝혔는데, 그 상대가 바로 장동건이었던 것. 대학생이 되었으니 소개팅을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친구의 제안에 상대가 재수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공부에 매진해야할 때가 아니냐며 거절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소개팅 제안 거절 한참 후 친구가 후회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거절 상대가 신인으로 주목받는 장동건이라는 말을 해주었다고 추억담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훤칠한 미모에 소박한 입담으로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경은 매일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의 안방마님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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