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차세대 테니스 주역을 가리는 ‘2011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 선수권대회’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10일간 제주연정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 주취,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회장 이동근)가 주관하고 국제테니스연맹, 제주특별자치도, 도체육회가 후횐하는 본 대회에는 12개국 선수단 400명과 임원 50명, 동반가족 150명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해외선수는 주니어 국가대표로서 과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또는 아시아 주니어대회에 출전경력이 있거나 국가별 랭킹 상위권에 속한 선수들이 출전하며, 국내선수는 국가대표 선수일 경우 본선 48경기 및 예선 48경기에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일반 선수일 경우 별도의 예예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과해야 예선경기 출전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로 발돋음 하고 있다.
 
대회의 주요일정은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2일간은 예예선전 경기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2일간은 예선,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본선경기, 4월 9일과 10일에 준결승전 및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대회를 통하여 테니스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테니스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한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제주가 테니스 전지훈련지로서의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본부 = 안정혜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