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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산업포럼, "언어소통 자유로운 스마트 창조관광기반 조성해야"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3/27 [18:52]

한류문화산업포럼, "언어소통 자유로운 스마트 창조관광기반 조성해야"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4/03/27 [18:52]
[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스마트 관광 기반을 구축해 한국 관광의 질적 향상을 해야 한류 콘텐츠가 보다 널리 퍼질 수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27일 오전9시30분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IT강국 대한민국, 한류의 미래를 이끈다’(부제-언어소통이 자유로운 창조한국)를 주제로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최하는  2014 국회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 왼쪽부터  신화수 전자신문 논설실장, 방통위자체정책평가위원장 진용옥 교수, 권은희 의원, 윤관석 의원, 이정배 교수(부산외대 부총장), (사)한류문화산업포럼 안대벽 회장,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김현실 회장     © 이재현 기자

이번 토론회에서는 스마트폰이 세계적 보급으로 인해 스마트 관광시대가 열림에 따라 외국 관광객의 언어소통 문제 해결 및 편리성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재방문율을 높여 한류를 보다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최되었다.
 
포럼에 권은희 의원, 윤관석 의원 등이 참석했고 패널 토론이 이어져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한류문화산업포럼 안대벽 회장은 기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소통 문제해결 및 편리성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재방문율을 높여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계기로 한류를 보다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한류관광산업이 더욱 융성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자체정책평가위원장 진용옥 경희대 교수는 '슬기정보시대의 스마트 창조관광 시스템'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정보화본부장 이정배 부산외대 부총장이 ‘관광산업 증진 방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IT인프라 구성방안’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013년도 정부 3.0추진 사례로 대통령상을 받은 ‘제주관광통역비서’의 우수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스마트폰 통역서비스로서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사례를 통해 '혼저옵써', '쉬엉갑서' 등의 제주 특유의 '사투리'와 '빙떡', '돔베고기' 같은 향토음식 용어도 수록되어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 문화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도민 입장에서는 손님응대 서비스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왼쪽으로부터 강동석 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 김동필 ㈜씨에스엘아이 부사장,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김현실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회장, 이정배 교수, 박석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신화수 전자신문 논설실장, 허순영 KAIST 빅데이터 경영연구센터 센터장, 데이브 SNS 인기 외국인 스타     © 이재현 기자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40여 분간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했던 이정배 교수를 포함해
 
IT관련전문가 2명 ▲ 강동석 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장  ▲ 박석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문화산업관광관련단체대표 1명 ▲김현실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회장,
 
관련산업계대표 4명 ▲ 김영실 하이테크정보 발행인 ▲ 김동필 (주)에스엘아이 부사장 ▲ 신화수 전자신문 논설실장 ▲ 허순영 KAIST 빅데이터 경영연구센터 센터장,
 
외국인관련패널 1명 ▲ 데이브 SNS 인기 외국인 스타
 
총 9명의 패널들이 함께 글로벌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다국어콘텐츠 개발 문제 및 언어소통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발된 IT솔루션의 수출방안 등을 모색한 뒤 전체 학술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주관한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은 한류 관련 오랜 경험과 열정을 가진 한류문화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실천중심의 실질적인 팀빌딩을 통해 고품격 한류를 지향하는 다양한 문화사업 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행하며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한류열풍의 지속을 견인하고, 고품격 한류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토론회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의 지원으로 SNS 방송 생중계가돼 현장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한류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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