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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분야 최초 여성 서기관 탄생

법무부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으로 양차순 사무관 인사발령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26 [11:43]

출입국관리분야 최초 여성 서기관 탄생

법무부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으로 양차순 사무관 인사발령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26 [11:43]
법무부는 2011. 3. 14.자로 시행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간부인사에서 본부 사회통합과 양차순 사무관(52세)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하였다.

출입국관리 분야에서 여성 서기관이 탄생한 것은 1961년 법무부에출입국관리조직이 신설된 이래 50년 만에 이루어진 최초의 일로서 남성 간부 중심의 조직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차순 사무관은 평소 원만한 성품과 깔끔한 일처리, 법무부라는 법 집행 기관의 특성 상 남성 중심적인 조직문화 속에서도 남자 직원들과 상하 격의 없는 소통이 가능하고 남자 직원들도 다소 꺼려하는 서울사무소 조사과장직을 여직원 최초로 역임하는 등 책임감과 추진력이 강하여 맡은 일은 반드시 완수해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표준교재 개발 및 여권 등 위·변조종합지식시스템 도입,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외국인 친화적인 체류환경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정생활에서도 시모를 모시는 등 효심이 깊어 법무부장관의 효행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원격지 지방근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 교육에 열성을 다하여 두 자녀 중 아들은 의사로 재직 중이며 딸은 약학대학에 재학 중에 있는 등 일과 가정, 자녀 교육에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살만큼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후배 여성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출입국관리분야에서  최초의 여성 서기관 양차순 사무관   © 조현아 기자


▪ 약 력
- 78. 11. 출입국관리직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32년 3개월 근무)
- ’05. 4. 여직원 중 최초로 출입국관리 사무관으로 시험 승진
- 제주사무소 관리과장·김포공항출장소장·인천공항 감식과장 및 본부 사회통합과 주무 사무관으로 근무
경남본부=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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