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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 68% 노후준비 안해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28 [15:50]

중·고령자 68% 노후준비 안해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28 [15:50]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대 이상의 상당수가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대부분은 노후에 자녀와 함께 살기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은 ‘제3차 우리나라 중년, 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중 7명 정도인 68%가 노후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가 56.8%, 60대 66.7, 70대는 78.5%로, 고령일수록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중년층인 50대 이하에서도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를 안하고 있다고 답해 중·고령자들의 노후 준비가 아주 미흡한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또, 노후에 도움받고 싶은 대상으로는 1위가 자녀(45.1%), 2위가 정부(30.3%), 3위가 부모(24.3%)로 꼽아 자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를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경우, 생활비 마련방법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1순위였고, 부동산 투자, 적금 및 예금 순이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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