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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4주년, 아직도 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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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4/06/25 [14:51]

6.25전쟁 64주년, 아직도 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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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기자 | 입력 : 2014/06/25 [14:51]

[서울 뉴스쉐어 = 최재순 기자] 6.25전쟁 64주년을 맞은 25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6.25전쟁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특별사진전(주최 국가보훈처서울지방보훈청)'이 열렸다.

6.25전쟁 이후에도 계속되던 북한의 도발은 창랑호 납북사건(1958년)은 물론 무장공비 김신조 청와대 습격사건(1968년),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1976년), 미얀마 아웅산 폭탄테러(1983년), 김현희 KAL기 폭파사건(1987년), 최근 연평도 포격도발(2010년)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 아직 끝나지 않은 북한의 도발     © 최재순 기자

이러한 북한의 도발 상황 속에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젊은 세대들은 이번 사진전을 보고  어떤것을 느꼈을까? 이번 사진전을 본 김유리(27·경기 수원시)씨는 "남북간의 전쟁이 끝난 줄로만 알았는데 잠시 쉬고 있는 휴전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역사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정훈(30·인천 계양구)씨는 "이러한 사진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북한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좋습니다. '으리' 광고가 유튜브를 통해 국내 전체에 대박낸 것 처럼 콘텐츠 개발도 잘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을 잘 심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북한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강조했다.
 
가족과 함께 사진전을 관람한 김무진(40·경기 안산)씨는 "역사를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무관심은 전적으로 어른들의 책임입니다."라며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탓이죠. 지금이라도 어린 세대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안보교육을 진행해야 하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라고 안보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러한 사진전을 통해서 6.25와 현재 국방과 안보의 역사 인식이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25 전쟁으로 인해 민관군과 유엔군을 합하여 215만 명이 죽거나 다치고 실종됐으며, 약 10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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