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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4001’에 정운찬 공식입장 밝혀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29 [18:26]

신정아 ‘4001’에 정운찬 공식입장 밝혀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3/29 [18:26]
지난 3월 22일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씨가 자전 에세이집 ‘4001’을 출간해 세간의 화제를 몰고왔다. 
 
‘4001’은 그녀가 1년 6개월의 수감생활동안 가슴에 달고있던 그녀의 수감번호다.

‘4001’에는 변양균을 비롯해 유명인들과 몇몇 정치인들의 실명이 거론되면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4001’ 때문에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은 정운찬 전 총리로 신씨는 자서전에 “정운찬 총리는 밤마다 나를 불러낸, 도덕적 관념이 제로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씨의 자서전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별다른 대응을 하지않던 정운찬 전 총리는, 오늘 28일 동반성장위원회 임시회의에서는 “신씨의 자서전에 언급된 자신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동반성장위원장직도 계속 맡겠다고 사퇴를 번복했다.

또한 현재 워싱턴에 방문중인 이재오 특임장관도 ‘4001’에 수록된 정운찬 위원장의 이야기와 관련해 “신씨의 말보다는 정운찬 위원장을 믿는다”는 발언을 해 정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 책에서 신정아는 변양균 전 실장과의 만남과 사랑을 36페이지에 걸쳐 썼을 만큼 변 전 실장에 관해 할말이 많은 것으로 보였다.

출판기념회에서 그녀는 “바람직하지 않은 인연이라 하더라도 서로가 새로 시작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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