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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2014’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도정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위원 인선에 있어서도 그동안 위원회 참여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도내 북부권과 남부권 지역인사 10명을 위촉하여 함께하는 충북, 지역 균형발전을 실천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단체, 지역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위원을 폭넓게 구성하여 도정 전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중앙과 지방과의 가교역할이 강화되고, 민․관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추진 등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지역세와 외연 확대로 중앙무대 진출 활로의 문이 넓어졌다. 특히, 바이오산업과 태양광 산업, 균형발전, 그리고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일명 ‘3+1 프로젝트’의 민선5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의 토대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단 운영방식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모여서 회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게 e-메일, 전화 등 다양한 통신수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바로 유비쿼터스적 회의방식으로 민선5기 변화하는 도정을 선도하게 된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우리나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 등으로 도정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게 된 것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통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충북의 굳은 의지와 다짐을 표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에 충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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