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박근혜 입 여나?

박 전 대표 DSIST 총장 취임식 참석(31일)에 귀추 주목

손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3/30 [18:00]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박근혜 입 여나?

박 전 대표 DSIST 총장 취임식 참석(31일)에 귀추 주목
손지혜 기자 | 입력 : 2011/03/30 [18:00]
30일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한나라당 영남권 의원의 강력한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는 2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유치특위 고문 자격으로 참여해 “(공식적) 발표가 나면 그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 박사모 캡쳐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영남권 신공항에 대해 특정 지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영남권 5개 시·도가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대구 국가사업단지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비친바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3월 31일 오전 11시 DS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초대 총장 취임식에 참여해 기자들과 30분과 면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 날 동남권 신공항 무효화에 대한 첫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남권신공항 평가위원장인 서울대 박창호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1단계 절대 평가 결과 3개 평가분야별 총점을 합산한 점수가 밀양이 39.9점, 가덕도가 38.3점으로 50점에도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두 후보지 모두 불리한 지형조건으로 인해 환경 훼손, 사업비 과다, 경제성 미흡으로 평가되어 선정되지 않았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가덕도와 밀양 모두 부적합 결정!
  •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박근혜 입 여나?
  • 신공항 백지화, MB 공약은 공약(空約)?
  •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무산!!!
  • 동남권 신공항 이대로 백지화 되나?
  •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확정…밀양과 가덕도 등 영남권 ‘격분’
  •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