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종합복지시설 동부사회복지관 개관22억원 들여 2206㎡ 부지에 연면적 787㎡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
의령군 부림면 등 동부지역 주민들의 종합복지시설인 동부사회복지관이 3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동부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 착공,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206㎡의 부지에 연면적 787.89㎡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어르신휴게실과 건강관리실, 관리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서예실을 갖추고 있다. 또 3층은 공동작업장과 청소년정보센터, 소회의실이 위치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날 오전 부림면 신반리 1032번지 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채용 군수와 조진래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김 군수는 “복지관 개관으로 동부지역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동부사회복지관은 이 마을 주민 최재봉씨가 지난 1977년 1,362㎡의 땅을 군에 쾌척한데 이어 92년에는 주민 안상호씨가 108㎡의 사유지를 증여함에 따라 군 소유 739㎡와 합쳐 이번에 건립하게 된 것이다. 경남본부 = 이창진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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