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 리플릿     ©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오는 15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이 전하는 상상 그 이상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축전은 전국로봇대회, 유명과학자 특별 강연,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 운영된다. 특히 전시·체험관은 연구기관, 대학 등 과학관련 기관 35개소, 40여 중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등이 참여 하며, 자연환경체험관, 배움안전 체험관등 14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축전의 풍성함을 더하게 된다. 
   

세계적 10대 천재과학자인 로봇다빈치 데니스 홍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강연, 3일간의 전국로봇대회, 과학실험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동 사이언스 피크닉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생활과학과 과학기술 소개 , 이동과학차 운영, 한양대학교의 ICT기반 로봇시스템. 한국공학한림원의 주니어 공학교실, 엘샵의 드론 체험전, 과학마술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과학기술 체험관이 준비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로봇키트만들기, 한양대학교의 ICT기반 로봇시스템, 한국공학한림원의 주니어 공학교실 등 45개의 다양한 체험과 상상창의 체험관은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준비한 MBL을 이용한 생체탐구, 자기부상열차 차!차!차!, 로봇프로그래밍교실, RC카 체험 등 5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자연환경 체험관의 태양광 모형자동차 만들기, 애완곤충전시전, 친환경 동력자동차, DNA의 따뜻한 디자인 등 16개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2015 경기안산과학축전 현장을 찾는 청소년, 시민 등 관람객들은 과학이 다양하게 풀어놓을 풍성한 자리를 통해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를 즐기며, 과학이 전하는 상상 그이상의 미래를 꿈꾸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