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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에 의한 ‘괴물 메기’?

체르노빌 괴물 메기 동영상 공개로 누리꾼 ‘들썩’

김영환 기자 | 기사입력 2011/04/07 [15:03]

방사능 오염에 의한 ‘괴물 메기’?

체르노빌 괴물 메기 동영상 공개로 누리꾼 ‘들썩’
김영환 기자 | 입력 : 2011/04/07 [15:03]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체르노빌 ‘괴물 메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지난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 인근에서 서식 중인 괴물메기 동영상이 공개됐다.

▲ 유튜브 동영상에 공개된 ‘괴물 메기’ 모습(사진-유튜브)    ©김영환 기자

일반 메기보다 몸집이 무려 10배가 큰 3~4미터에 이른 이 메기는 유유히 해엄치고 다니며 사람들이 던져 주는 과자를 먹는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메기가 과자를 먹으려 입을 벌리는 장면에서 누리꾼들은 “징그럽다. 소름이 돋는다”, “4m면 사람을 잡아먹을 수도 있겠다”, “영화 실사판 같다” 등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메기가 방사능 오염에 의한 유전자 변형이 된 돌연변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근 발견된 4미터에 이르는 ‘괴물 메기’가 지난 19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의 여파로 생긴 변종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많은 구경꾼들이 강위를 지나는 다리위에서 먹이를 던져 이 괴물 메기를 보기위해 몰려들고 있으며, 여행상품으로까지 개발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경기서북본부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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