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나쁨’ 또는 ‘보통’
29일과 30일 미세먼지 농도 지역에 따라 다름으로 민감한사람, 천식이 있는 사람은 실내 활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미세먼지 농도 ‘나쁨’ 또는 ‘보통’29일과 30일 미세먼지 농도 지역에 따라 다름으로 민감한사람, 천식이 있는 사람은 실내 활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대해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일평균 농도는 강원영서와 충청권은 나쁨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30일도 전일 축적된 미세먼지에 서해상으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이 나쁨으로 그 밖의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PM10과 PM2.5 중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발표 된다.
이에 따라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하며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 제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어 가급적 실내활동을 하며 실외 활동시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며,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로 건강을 잃거나, 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 해야 한다. 날씨가 조금씩 떨어져 실내 활동으로 환기를 시키는 경우 아침보다는 낮에 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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