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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전기공사협의회,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펼쳐

회원들이 성금 200만원 모아 저소득층 가정 후원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5/12/04 [15:42]

안산전기공사협의회,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펼쳐

회원들이 성금 200만원 모아 저소득층 가정 후원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2/04 [15:42]
▲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2일 안산전기공사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 안산시 제공


안산전기공사협의회(회장 이강원)는 지난 2일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대강당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안산전기공사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안산시에 기탁했다.

 

또한 안산전기공사협의회는 전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 소년소녀가장 등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28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전기시설 무료개선 등을 통해 안산시를 살맛나는 희망공동체로 만드는데 이바지 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으로 시민이 행복해 지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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