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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 통해 인재 육성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1/08 [11:35]

용인대,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 통해 인재 육성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1/08 [11:35]
▲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이 태권도 수련에 열중하고 있다. © 용인대학교 제공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이 다문화학생을 위한 일반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지원에 초점을 두고 교육부 차원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해 보다 실효성 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인재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은 2012년 한국연구재단의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012년 6월 용인대학교를 포함한 서울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전북대학교, 대구대학교, 선문대학교, 한양대학교(안산) 등 총 7개 대학이 글로벌브릿지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은 4차년째를 맞아 용인지역과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인 이천지역으로 나누어 두 거점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은 태권도 인재육성 학기중 프로그램과 태권도 인재육성 방학중 프로그램, 그리고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배양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태권도 인재육성 학기중 프로그램은 더 나아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기중 프로그램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는 태권도 수업과 레저스포츠학과 전공생들이 진행하는 기초체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신체활동과 관련된 단어, 표현, 상식등을 영어로 배우는 영어 수업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 교육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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