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6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서 업계 최초로 유기농 진피를 블랜딩한 커피를 정식 출시했다고 도담 문성희 대표가 밝혔다.
유기농 감귤을 활용한 제품은 다양하지만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을 말린' 이 '진피'를 이용한 제품은 한약제나 달여먹는 차로써 활용되는것 외에 다양하지는 못했다.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한 이 진피를 활용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커피와 블랜딩한 제품으로는 업계 최초라고 문 대표는 밝혔다.
이번에 진피 커피를 출시한 문 대표는 탠저브라운 (Tanger Brown)이라는 커피 브랜드를 공개하고 진피커피와 함께 특화된 커피관련 제품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담은 현재 제주용암해수산업화 단지에 입주해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제주 용암해수를 사용해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이용해 제품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도에는 '감귤과즙을 이용한 감귤커피의 제조방법'을 특허 취득한 후 제주 용암해수를 이용한 미네랄 더치커피와 제주 감귤 커피믹스, 조릿대 원두 커피 티백, 진피 원두커피 티백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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