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계층을 대상으로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7년째를 맞이한 ‘안산 919 취업광장’은 매월 19일 개최해 시민에게 취업상담·알선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지원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해에는 취업박람회를 총 11회 개최해서 1,400여명이 현장 채용 되는 등 2015년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토대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안산고용센터,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연계 개최하고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부스대와 보건소의 무료 건강 체크, 직업심리검사 및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신청서 작성 후 안산 일자리센터에 미리 신청하고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시민, 기업, 공직자 등이 협력해 많은 취업지원 성과를 가져와 상급기관으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도 받았다”며 “올해에도 이를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우수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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