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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끝없는 전쟁과 죽음' 해결책은…'전쟁종식 국제법' 제정⑦

HWPL,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등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1/22 [10:44]

[기획보도]'끝없는 전쟁과 죽음' 해결책은…'전쟁종식 국제법' 제정⑦

HWPL,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등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1/22 [10:44]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프랑스 파리 도심 연쇄 테러로 130여 명이 숨지는 등 IS의 테러는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있다. 본지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40년 간 분쟁이 일던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평화 협약을 이끌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사무실 설립' 등 세계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그동안의 행보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 주>

 

‘인류사에 전쟁이 없었던 날이 단 하루도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지구상에서 전쟁은 끝없이 일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생기는 무고한 죽음과 고통,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 HWPL 이만희 대표     ©뉴스쉐어

때문에 한국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했던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는 “전쟁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국제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세계 평화는 실현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이에 HWPL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후대에 물려주자’는 기호 아래 '전쟁 종식 국제법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그 실질적 시작을 알린 행사가 2014년 9월에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다. 이 자리에 참석한 20여 명의 국가 수반급 지도자들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 활동에 동참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듬해인 2015년 9월에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 명,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 명을 비롯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 명이 참석해 각 분과 별로 종교 통합과 전쟁 종식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 1주년 행사에서는 전쟁 종식에 한 걸음 다가서는 발표도 이뤄졌다.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1차 초안’의 일부가 발표된 것.

 

이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방향과 관련해 “국제법 조항을 만든다면, 전쟁에 관한 것은 그 어떤 이유에서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쟁 발발을 막기 위해서는 확실하고 강력한 국제법으로 규정된 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파티 케미차(튀니지) 국제법학 박사는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보듯, 외교적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기보다는 무력 사용이나 전쟁을 택하는 나라와 단체가 많이 있다”며 “이 같은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는 곳이 HWPL이며, 이 단체가 추진하는 것이 바로 전쟁 종식 국제법”이라고 말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이 대표는 제70차 UN 총회에서 진행된 ‘글로벌 평화 리더십’에 참석해 기조발제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유엔과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연설했으며, 참석자들은 HWPL이 제안한 전쟁 종식의 해법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발제에 나선 국제법 전문가들은 HWPL이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작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이 대표는 2015년 11월 영국 런던을 방문,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와 3일간 3차례에 걸쳐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 회의를 주도했다.

 

평화위원회는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 초안에는 ‘전쟁종식을 위한 감시위원회 창설’과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살상무기를 폐기해 생활도구로 만드는 조항’ 등이 포함돼 세계평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법안이라는 평을 받았다.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 구성원 중 한 명인 카말 호세인(방글라데시 전 법무부장관)은 “이 법안은 지금까지의 어떤 법과도 다른 획기적인 법안이다. 전쟁 종식을 정말 필요로 하는 여성, 청년 등 약자의 외침에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라며 “이 법이 앞으로 여성, 청년 등 전쟁의 피해자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회의를 주도한 HWPL 이만희 대표는 “국제법 제정은 세계 평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고, 이 ‘평화’라는 것은 말로만 외쳐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답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며 “그 답이 바로 HWPL이 제시하는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다. 때문에 유엔(UN)도 우리가 만드는 국제법이 완성되면 유엔 안보리에 상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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